이천시, 가을맞이와 함께 시작된 동계사료작물재배
  • 지용진
  • 승인 2022.09.29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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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도입실험을 통한 월동 사료작물 재배법 안내
▲ 이천시, 가을맞이와 함께 시작된 동계사료작물재배
[이천=광교신문]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벼이모작으로 월동조사료 파종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지난 2021년 동계조사료 도입실험 결과를 통해 이천시에서 재배되는 월동 조사료 재배법을 안내하고자 한다.

주요 작목종류는 호밀, 트리티케일 이탈리안라이그라스인데 각자 재배되는 특징이 다르다.

내습성이 있는 이탈리안라이그라스는 주로 논에서 재배되고 파종은 9월 20일 ~ 10월 5일 사이로 다른 작목에 비해 비교적 빠르다.

트리티케일과 호밀은 10월 5일 ~ 10월 15일이 적기이나 벼 뒷그루 일 경우 25일전까지는 파종을 완료하는게 월동에 유리하고 객토한 논이나 물빠짐이 좋은 논, 또는 밭에서 재배를 추천한다.

세 작목 모두 5월초의 출수기~개화 전에 수확 및 곤포작업 마무리를 해야 영양학적으로 가치가 높고 후작인 벼 재배에 영향을 덜 끼친다.

벼 수확 후 파종방법은 산파, 조파가 있는데 산파는 경운→비료와 종자 뿌림→얕은 경운과 답압→배토, 조파는 경운, 정지 후 배토→비료와 종자뿌림→답압 순이다.

물이 고여 습해피해를 보지 않도록 배수로는 꼭 만들어서 막히지 않게 정리를 해줘야하고 비료사용량과 살포시기는 지키고 종자는 소독해서 사용해야 발아시 병해피해를 방지할 수 있음을 당부했다.

또한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21~2022년 사이 겨울에 재배실험을 하였던 트리티케일을 2022년 9월 21일에 트리티케일 재배교육 후 결과를 발표했는데 “생산량·영양·가축기호도가 높은 새로운 작목 도입에 밑거름이 되는 실험이었고 비록 종자보급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참석 농가분들의 관심을 많이 받아 앞으로 연계해서 사업을 계속 진행할 것이고 추후 안정적인 생산이 되도록 더욱더 기술보급에 정진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의사를 밝혔다.

최근 조사료가격 급등으로 종자수급이 어려운 동계사료작물에 대응해 자가채종이 가능한 트리티케일 채종포운영을 위해 마장면에서 진행할 예정인데, “시작단계의 운영으로 2023년 이천시 재배 전체면적에 충족되진 못하겠지만, 생산량이 높은 장점의 신품종도입과 안정적인 종자유통의 첫걸음을 함께해서 좋다”며 새로운 기대를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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