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즈버 옛 은하수가 그립다
  • 별사랑
  • 승인 2022.05.31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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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신문=광교만평] 자리에 누웠다. 할 일은 태산이다만 누워 창 너머 하늘도 본다.

도시에는 별이 없다. 어즈버 옛 시절 은하수가 그립다.

속절없는 세월 무심히도 가고 아이들은 무럭무럭 자란다.

밝게 웃음짓는 코흘리게 녀석들의 맑은 웃음소리가 청명한 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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