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로 간 산꾼 4
  • 윤창효
  • 승인 2020.11.05 15: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교신문=피플 앤 페북]  “어라. 함 들러 볼까”

검푸른 동해안을 따라 가다 우연히 내려다본 임원항이 그곳이다.

각 지자체에서 답도 없는 각종 관광사이트를 개발 한답시고 세금을 쓰느라 정신이 없다. 군 단위 지자체는 한 사이트에 약 200억원 내외의 예산으로 관광지를 조성 하는 경향이 있는 듯 해 보인다.

봉수대가 있던 언덕에 삼국유사의 설화인 수로부인 ‘헌화가’로 검푸른 동해를 감상 할 수 있는 산책로를 조성 해 놓았다. 오픈 한지 한 5년 정도 되는 모양새다. 승강기가 점검 중인 덕분에 가파른 계단을 오르는 호사를 누렸다.

그야말로 검푸른 동해 바다를 감상 하기에는 딱! 이다. 하늘과 바다가 맞닿는 곳에 큰 배 하나가 둥~떠 있는 것 같다. 여기서 백 수십 키로미터 떨어져 있는 울릉도다. 일년에 몇일 없는 날씨를 오늘 만났다.

위치 좋고 날씨 까지 좋으니 모든 때깔이 다 좋다.

#동해안일주 #임원항 #수로부인 #컬쳐클럽700

 

 

필자는 서울에서 정보기술(IT) 업계에 30년을 종사 하다 현재 경남 거창을 오가며 임야를 가꾸고 임산물을 재배하고 있다. (글 사진=윤창효님 페이스북)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