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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ㆍ기아 펄펄 난다 현대차ㆍ기아 펄펄 난다 직장을 사랑하자 직장을 사랑하자 셀트리온의 시대착오적 지시, 청바지는 안 된다니 셀트리온의 시대착오적 지시, 청바지는 안 된다니 임영웅ㆍ이찬원ㆍ김호중이 트롯을 이끈다 임영웅ㆍ이찬원ㆍ김호중이 트롯을 이끈다 정종환 전 장관님의 자서전을 읽고 정종환 전 장관님의 자서전을 읽고 기사 (52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현대차ㆍ기아 펄펄 난다 현대차ㆍ기아 펄펄 난다 [오풍연 칼럼=광교신문] 현대자동차와 기아차가 우리 산업 판도를 바꿔 놓고 있다. 반도체가 죽쑤는 사이 최고 효자로 등극했다. 1분기 실적이 뛰어났다. 영업이익도 삼성전자를 제치고 상장사 1위에 오를 것이 틀림 없다. 이는 그만큼 장사를 잘 했다는 얘기다. 현대차의 질주는 눈부시다. 실적에서도 드러난다.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25일 오후 1분기 실적 잠정치를 발표한다. 증권가가 추정한 1분기 현대차의 영업이익은 2조9117억원이다. 지난해 1분기보다 50.9% 증가할 것으로 관측됐다. 매출 역시 전년 대비 21.8% 늘어난 오풍연 칼럼 | 오풍연 | 2023-04-25 직장을 사랑하자 직장을 사랑하자 [오풍연 칼럼=광교신문] "아직도 직장 다니는 사람은 아빠밖에 없어" 올해 36살인 아들이 이 같은 말을 했다. 아들 친구 아빠 중 현역은 내가 유일하다는 것. 물론 나 말고도 더 있을 것이다. 그러나 64살에 정규직은 그리 많지 않을 것으로 본다. 내 주변을 들러봐도 그렇다. 대부분 정년퇴직, 또는 명퇴를 하고 반백수로 지내는 경우가 훨씬 많은 게 사실이다. 일을 하고 싶어도 불러주는 곳이 없어서다. 몸도, 마음도 정정한데 일단 60이 넘으면 이 사회로부터 따돌림을 당하는 셈이다.나는 월ㆍ수 이틀만 출근한다. 2018년 4월부터 오풍연 칼럼 | 지용진 | 2023-04-23 셀트리온의 시대착오적 지시, 청바지는 안 된다니 셀트리온의 시대착오적 지시, 청바지는 안 된다니 [오풍연 칼럼=광교신문] 내가 눈여겨 보고 있는 오너들이 있다. 나는 스토리가 있는 사람들을 좋아한다.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과 넷마블 방준혁 의장이 그들. 둘은 입지전적 인물이다. 서 회장은 맨주먹으로 세계 굴지의 바이오 회사를 만들었다. 신화를 창조했다고 할까. 국내 부자순위 5위 안에 들 정도로 부도 쌓았다.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의 롤 모델이기도 하다. 방 의장도 무에서 유를 써내려가고 있다. 게임 분야에서 거대 회사를 만들었다. 둘 다 존경받을 만 하다.그런데 눈에 거슬리는 기사가 보였다. 셀트리온이 시대착오적 복장규정을 지시 오풍연 칼럼 | 오풍연 | 2023-04-23 임영웅ㆍ이찬원ㆍ김호중이 트롯을 이끈다 임영웅ㆍ이찬원ㆍ김호중이 트롯을 이끈다 [오풍연 칼럼=광교신문] 트롯의 인기가 시들 줄 모른다. 예전 같으면 일시적 현상으로 평가했겠지만 지금은 대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 노래가 이렇게 좋은지 몰랐네"라고 말하는 것을 심심찮게 듣는다. 왜 이처럼 트롯에 열광할까. 트롯은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한다. 우선 듣기 편하고 가사도 귀에 쏙쏙 들어온다. 반면 아이돌 노래는 아무리 들으려 해도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 우리말인지, 외국어인지 헷갈릴 정도이다.트롯은 걸출한 가수들이 이끌고 있다. 그 맨 앞에 임영웅이 있다. 뒤를 이어 이찬원ㆍ김호중도 있다. 이들은 아이돌 못지 오풍연 칼럼 | 지용진 | 2023-04-22 정종환 전 장관님의 자서전을 읽고 정종환 전 장관님의 자서전을 읽고 [오풍연 칼럼=광교신문] 얼마 전 예기치 않은 위출혈로 병원에 입원했을 때 정종환 전 국토해양부장관님이 전화를 주셨다. 당시 외부 전화는 안 받고 있었는데 정 장관님 전화는 받지 않을 수 없었다. 장관님과 특별한 인연 때문이기도 했다. 병원에 있다고 하니까 먼저 걱정부터 하셨다. 장관님은 위출혈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고 계셨다. 장관님도 원인 모를 빈혈로 고생하고 있다고 하셨다. 동병상련이랄까. 나도 헤모글로빈 수치가 낮아져 극심한 빈혈을 경험했던 터였다.본론은 그게 아니었다. 이런저런 안부도 주고받았다. 아주 오랜만의 통화였다. 장 오풍연 칼럼 | 오풍연 | 2023-04-22 다시 걷기를 시작하며 다시 걷기를 시작하며 [오풍연 칼럼=광교신문] 아침 운동을 마치고 들어왔다. 지난해 가을부터 이런저런 일이 겹쳐 거의 운동을 못 했다. 때문인지 허벅지와 종아리 근육도 다 빠지다시피 했다. 몇 달 운동을 하지 않은 결과다. 이제 다시 운동을 시작하려 한다. 몸이 예전보다 무거운 것은 사실이다. 빨리 걷지 않고 천천히 걸었다.운동 도중 페친들에게서 격려 메시지를 받았다. 먼저 강원도 기업호민관으로 계신 아주대 이주연 교수님이 축하한다고 메시지를 보내왔다. 이 교수님은 오늘 화천군에 간다고 하셨다. 강원도 전체 시ㆍ군을 돌아다니며 챙긴다고 했다. 정말로 에 오풍연 칼럼 | 오풍연 | 2023-04-20 송영길, 자진 귀국해 돈봉투 사건 조사 받아야 송영길, 자진 귀국해 돈봉투 사건 조사 받아야 [오풍연 칼럼=광교신문] 민주당 돈봉투 사건이 확대일로로 치닫고 있다. 자칫 당이 망할 수도 있다. 전체 액수는 9000만원 정도로 크다고 볼 수 없다. 그러나 매표 행위여서 용납받기 어렵다. 그 같은 구상을 한다는 것 자체부터 틀렸다. 표 매수는 민주주의의 적이다. 그것도 진보 정당을 자처하는 민주당에서 이뤄졌다. 송영길 전 대표가 모를 리 없다. 녹취록에도 그런 얘기가 나온다. 그러나 송 전 대표는 모르는 일이라고 발뺌한다. 그가 당을 위한 마음이 있다면 들어와서 당당히 조사를 받아야 한다.현재 파리에 체류 중인 송영길은 당장 오풍연 칼럼 | 오풍연 | 2023-04-19 메디포럼, 미국 나스닥 스팩상장 하는 첫 바이오 될까 메디포럼, 미국 나스닥 스팩상장 하는 첫 바이오 될까 [오풍연 칼럼=광교신문] 치매치료제(PM012)를 개발 중인 메디포럼이 미국 나스닥 스팩상장을 앞두고 있다. 스팩상장이 이뤄질 경우 미국 나스닥에 상장하는 국내 첫 바이오가 된다. 그런 만큼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메디포럼은 현재 치매 초기환자들을 대상으로 2b상 임상시험을 하고 있다. 이 임상시험의 대조약은 도네페질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현재 치매치료 약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나마 도네페질이 낫다고 판단해 병원서 처방해 주고 있다. 하지만 도네페질은 구토ㆍ식욕부진 등 부작용이 나타나 복용을 꺼리기도 한다. 오풍연 칼럼 | 오풍연 | 2023-04-18 민주당 돈봉투 사건, 명명백백히 밝혀라 민주당 돈봉투 사건, 명명백백히 밝혀라 [오풍연 칼럼=광교신문] 지금 어느 시대에 살고 있는지 모르겠다. 당 대표 선거서 돈봉투가 오갔다니 말이다. 바로 민주당의 일이다. 2021년 민주당 대표 경선 때 송영길 후보 측이 돈봉투를 뿌렸다는 게 골자다. 이미 녹취록도 나왔다. 사실이 아닐 리 없다. 돈으로 표를 매수하는 것. 당시 개표 결과를 보면 알 수 있다. 송영길 후보와 홍영표 후보 표 차이는 1%포인트도 안 난다. 돈 선거가 위력을 발휘했다는 얘기도 된다. 당락이 바뀌었을 가능성도 있다.구체적으로 어떻게 돈 봉투가 건네졌는지도 나온다. 이것을 아니라고 할 수 있겠는 오풍연 칼럼 | 오풍연 | 2023-04-17 아름다운 사람들 아름다운 사람들 [오풍연 칼럼=광교신문] 최근 지인들에게서 이런 저런 선물을 받았다. 미안한 마음에 그냥 받았다. 주는 것보다 받는 게 많으니 고맙고 감사할 따름이다. 남에게 주는 일. 말이 쉽지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어렵다. 주는 것 역시 실천이다. 실제로 준다고 떠드는 사람은 주지 않는다. 주는 사람은 말 없이 보내준다. 살아오면서 경험한 바다.이번에도 그랬다. 세 분에게서 값진 선물을 받았다. 한 분씩 소개한다.얼마 전부터 소통을 시작한 한 페친. 아직 뵙지는 못 했다. 동갑내기 갑장에다 대학 동문이어서 바로 친해졌다. 전화를 통해 서로를 많 오풍연 칼럼 | 오풍연 | 2023-04-16 임영웅과 아이유 임영웅과 아이유 [오풍연 칼럼=광교신문] 오풍연 칼럼은 시대를 쫓아간다. 아무래도 정치적 이슈가 많을 수밖에 없다. 그런 가운데 문화예술 칼럼도 써왔다. 내가 가장 관심을 갖고 지켜본 예술인은 가수 임영웅과 아이유다. 둘은 대중이 좋아할 만한 요소를 모두 갖췄다. 노래를 잘 하는 것은 말할 나위가 없다. 현재 활동 중인 남녀 가수 중 최고라고 본다. 둘의 인기가 그것을 방증한다.모델로도 상종가를 치고 있다. 둘은 최고의 아이돌 그룹이라는 BTS에 못지 않다. 친근감이 이들의 무기다. 임영웅은 조카, 동생, 형, 오빠, 삼촌의 이미지가 강하다. 아이 오풍연 칼럼 | 오풍연 | 2023-04-16 홍준표가 심하긴 했다 홍준표가 심하긴 했다 [오풍연 칼럼=광교신문] 홍준표 대구시장. 최근 당 상임고문에서 잘렸다. 지금까지 이런 일은 없었다. 말이 상임고문이지 엄청난 자리도 아니다. 그런데 쓴소리를 많이 한다고 해촉됐다. 홍준표는 김기현 대표가 엉뚱한 데 화풀이를 한다며 뒤통수를 맞았다고 했다. 홍 시장과 김 대표는 김재원 최고위원 징계, 전광훈 목사와의 결별 건 등을 두고 신경전을 펴왔다. 그래도 홍준표 해촉은 의외의 강수라고 할 수 있다.홍준표는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잘린다고 가만히 있을 사람도 아니다. 그는 해촉된 뒤 더 훈수를 두겠다고 했다. 내년 총선 승 오풍연 칼럼 | 오풍연 | 2023-04-15 오풍연 칼럼서 세상의 눈을 읽으십시오 오풍연 칼럼서 세상의 눈을 읽으십시오 [오풍연 칼럼=광교신문] 2023년 4월 12일 오전 8시 58분. 적어도 나에게는 역사적인 날이다. 유튜브 오풍연 칼럼 구독자 수가 1000명을 돌파한 순간이다. 이 유튜브는 광교신문이 운영한다. 구독자 수를 늘리는 게 참 어렵다. 유명인들이야 만들자마자 수만, 수십만도 금방 도달하지만 일반인이 만들 경우 1000명 도달하기도 쉽지 않다. 무엇보다 재미 또는 임팩트가 있어야 구독자 수가 늘어난다. 그래서 유튜브를 시작했다가 접는 예를 많이 본다.어제 하루 작은 기적이 일어났다. 아침까지만 해도 구독자가 350명 수준에 머물렀었다. 오풍연 칼럼 | 오풍연 | 2023-04-12 민주당 오영환 의원의 멋진 귀거래사 민주당 오영환 의원의 멋진 귀거래사 [오풍연 칼럼=광교신문] 국회의원의 다음 목표 역시 총선이다. 초선은 재선, 재선은 3선 등을 각각 노린다. 스스로 출마를 접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따라서 국회의원에 당선되자마자 다음 총선을 노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역구 의원의 경우 지역을 단단히 다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공천이나 선거에서 현역이 유리함은 말할 것도 없다. 이를테면 기득권이라고 할 수 있다.특히 정치를 한 번만 하고 그만두는 경우는 더더욱 보기 힘들다. 다선 의원들이 종종 출마를 포기하는 예는 본다. 민주당 오영환 의원이 10일 다음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 오풍연 칼럼 | 오풍연 | 2023-04-10 가수 임영웅의 전성시대는 계속된다 가수 임영웅의 전성시대는 계속된다 [오풍연 칼럼=광교신문] 현재 우리나라 최고의 스타는 누굴까. 나는 단연 가수 임영웅을 꼽는다. 그는 모든 것을 다 갖추었다. 무엇보다 가수의 본업인 노래를 잘 한다. 임영웅만의 특색이 있다. 첫째, 음색이 좋다. 맑고 깨끗하다. 또 깊이도 있다. 그러다보니 심금을 울린다. 특히 트롯은 그만큼 부르는 사람이 없다. 역대 통틀어 한국 최고의 가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둘째, 과한 기교도 부리지 않는다. 그럼에도 듣기에 좋다. 물 흐르 듯 곡조를 뽑는다. 가성도 없다. 순수함 그 자체다. 나는 노래를 못 부르고, 듣는 것도 좋아하지 오풍연 칼럼 | 오풍연 | 2023-04-09 국민의힘 김기현 지도부에 대한 단상 국민의힘 김기현 지도부에 대한 단상 [오풍연 칼럼=광교신문] 1: 홍준표가 마치 집권 여당의 군기반장처럼 행동하는 것은 옳지 않다. 홍준표는 무오류의 정치인이라는 식이다. 특히 당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하는 것은 주제 넘은 짓이다. 김기현 지도부가 헤매도 국민들이 평가한다. 대구시 행정이나 신경 쓰는 게 맞다.나는 홍준표를 잘 안다. 그가 서울지검 강력부에 있을 때부터 보아왔다. 예나 지금이나 독불장군식 습성은 버리지 못 했다. 홍준표가 계속 이같이 행동하면 당 차원의 경고가 있어야 한다. 그의 잣대가 모두 옳은 것은 아니다. 뭐라고 할까. 독선적이다.나도 서울신문 노 오풍연 칼럼 | 오풍연 | 2023-04-07 천하람, 이준석을 넘어서라 천하람, 이준석을 넘어서라 [오풍연 칼럼=광교신문] 국민의힘은 천하람 순천갑 당협위원장을 잘 키워야 한다. 이준석계라고 홀대해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천하람은 지난 번 당 대표 경선에 나와 제 역할을 다했다. 민주주의 정당에서 반대의 목소리가 나오는 것은 당연하다. 윤핵관을 비판했다고쳐버리는 것은 옳지 않다. 건전한 정당이라면 다양한 목소리를 수용해야 한다. 특히 천하람은 국민의힘 외연 확장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인재라고 본다.내가 본 천하람은 이렇다. 오히려 이준석보다 더 가능성이 크다고 여긴다. 이준석은 그 가벼움을 떨쳐내지 못 했다. 그러나 천하람은 믿 오풍연 칼럼 | 오풍연 | 2023-03-29 더불어 같이 살자 더불어 같이 살자 [오풍연 칼럼=광교신문] 사람이 어려움을 당할 때 한번 쯤은 문자나 전화로 인사치레를 할 수 있지만 매일 전화하고 안부를 묻는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제 가족도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필자가 입원하고 퇴원 후까지 매일 전화를 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분이 계십니다. 서울신문 법조대기자 출신이시고 오풍연 닷컴 대표이신 오풍연 회장님입니다. 한 페친이 페북에 올린 글이다. 얼마 전 담도암 수술을 받은 뒤 회복 중이라고 소개한 분이다. 실제로 매일 통화하고 있다. 조금이라도 힘을 북돋아 드리기 위해서다. 때론 전화 한 통이 사람의 운명을 오풍연 칼럼 | 오풍연 | 2023-03-28 최태원 동거녀에게도 30억 위자료 소송 낸 노소영, 이유 있다 최태원 동거녀에게도 30억 위자료 소송 낸 노소영, 이유 있다 [오풍연 칼럼=광교신문]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의 이혼 소송. 아직 끝나지 않았다. 그러니까 둘 다 부부라고 할 수 있다. 현재 항소심 계류 중이다. 양쪽 모두 항소를 했다. 사실 노소영은 너무 적다고 항소를 했고, 최태원의 경우 더는 못 주겠다며 자존심 차원에서 항소를 한 것으로 보인다. 1심은 노소영에게 위자료 1억원과 현금 665억원을 주라고 판결했다. 일반인에게는 큰 돈이자만 30년 이상 결혼 관계를 유지해온 노소영 입장에서 보면 만족하기 어려웠을 게다.나도 노소영을 두둔하는 편이다. 웬만하면 합의 이혼을 했어야 했다 오풍연 칼럼 | 오풍연 | 2023-03-27 여기서 멈출 수는 없다 여기서 멈출 수는 없다 [오풍연 칼럼=광교신문] 오풍연 칼럼은 나의 분신과 다름 없다. 그동안 내 혼을 담아 글을 써왔다. 2018년 5월 16일부터 글을 써왔으니 5년이 다 되어 간다. 나를 더 담금질하고, 독자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유료 밴드 형태로 운영해 왔다. 나름 자리도 잡았다고 자부한다. 모두 오풍연 칼럼방 회원인 독자들의 격려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거듭 감사를 드린다.처음 이 같은 약속을 한 바 있다. “독자가 한 분만 계시더라도 죽을 때까지 글을 쓰겠다”고. 그리고 1년 365일 칼럼을 다짐했다. 휴일도 없이 날마다 글을 쓰는 것. 그 오풍연 칼럼 | 오풍연 | 2023-03-27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현대차ㆍ기아 펄펄 난다 현대차ㆍ기아 펄펄 난다 [오풍연 칼럼=광교신문] 현대자동차와 기아차가 우리 산업 판도를 바꿔 놓고 있다. 반도체가 죽쑤는 사이 최고 효자로 등극했다. 1분기 실적이 뛰어났다. 영업이익도 삼성전자를 제치고 상장사 1위에 오를 것이 틀림 없다. 이는 그만큼 장사를 잘 했다는 얘기다. 현대차의 질주는 눈부시다. 실적에서도 드러난다.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25일 오후 1분기 실적 잠정치를 발표한다. 증권가가 추정한 1분기 현대차의 영업이익은 2조9117억원이다. 지난해 1분기보다 50.9% 증가할 것으로 관측됐다. 매출 역시 전년 대비 21.8% 늘어난 오풍연 칼럼 | 오풍연 | 2023-04-25 직장을 사랑하자 직장을 사랑하자 [오풍연 칼럼=광교신문] "아직도 직장 다니는 사람은 아빠밖에 없어" 올해 36살인 아들이 이 같은 말을 했다. 아들 친구 아빠 중 현역은 내가 유일하다는 것. 물론 나 말고도 더 있을 것이다. 그러나 64살에 정규직은 그리 많지 않을 것으로 본다. 내 주변을 들러봐도 그렇다. 대부분 정년퇴직, 또는 명퇴를 하고 반백수로 지내는 경우가 훨씬 많은 게 사실이다. 일을 하고 싶어도 불러주는 곳이 없어서다. 몸도, 마음도 정정한데 일단 60이 넘으면 이 사회로부터 따돌림을 당하는 셈이다.나는 월ㆍ수 이틀만 출근한다. 2018년 4월부터 오풍연 칼럼 | 지용진 | 2023-04-23 셀트리온의 시대착오적 지시, 청바지는 안 된다니 셀트리온의 시대착오적 지시, 청바지는 안 된다니 [오풍연 칼럼=광교신문] 내가 눈여겨 보고 있는 오너들이 있다. 나는 스토리가 있는 사람들을 좋아한다.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과 넷마블 방준혁 의장이 그들. 둘은 입지전적 인물이다. 서 회장은 맨주먹으로 세계 굴지의 바이오 회사를 만들었다. 신화를 창조했다고 할까. 국내 부자순위 5위 안에 들 정도로 부도 쌓았다.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의 롤 모델이기도 하다. 방 의장도 무에서 유를 써내려가고 있다. 게임 분야에서 거대 회사를 만들었다. 둘 다 존경받을 만 하다.그런데 눈에 거슬리는 기사가 보였다. 셀트리온이 시대착오적 복장규정을 지시 오풍연 칼럼 | 오풍연 | 2023-04-23 임영웅ㆍ이찬원ㆍ김호중이 트롯을 이끈다 임영웅ㆍ이찬원ㆍ김호중이 트롯을 이끈다 [오풍연 칼럼=광교신문] 트롯의 인기가 시들 줄 모른다. 예전 같으면 일시적 현상으로 평가했겠지만 지금은 대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 노래가 이렇게 좋은지 몰랐네"라고 말하는 것을 심심찮게 듣는다. 왜 이처럼 트롯에 열광할까. 트롯은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한다. 우선 듣기 편하고 가사도 귀에 쏙쏙 들어온다. 반면 아이돌 노래는 아무리 들으려 해도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 우리말인지, 외국어인지 헷갈릴 정도이다.트롯은 걸출한 가수들이 이끌고 있다. 그 맨 앞에 임영웅이 있다. 뒤를 이어 이찬원ㆍ김호중도 있다. 이들은 아이돌 못지 오풍연 칼럼 | 지용진 | 2023-04-22 정종환 전 장관님의 자서전을 읽고 정종환 전 장관님의 자서전을 읽고 [오풍연 칼럼=광교신문] 얼마 전 예기치 않은 위출혈로 병원에 입원했을 때 정종환 전 국토해양부장관님이 전화를 주셨다. 당시 외부 전화는 안 받고 있었는데 정 장관님 전화는 받지 않을 수 없었다. 장관님과 특별한 인연 때문이기도 했다. 병원에 있다고 하니까 먼저 걱정부터 하셨다. 장관님은 위출혈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고 계셨다. 장관님도 원인 모를 빈혈로 고생하고 있다고 하셨다. 동병상련이랄까. 나도 헤모글로빈 수치가 낮아져 극심한 빈혈을 경험했던 터였다.본론은 그게 아니었다. 이런저런 안부도 주고받았다. 아주 오랜만의 통화였다. 장 오풍연 칼럼 | 오풍연 | 2023-04-22 다시 걷기를 시작하며 다시 걷기를 시작하며 [오풍연 칼럼=광교신문] 아침 운동을 마치고 들어왔다. 지난해 가을부터 이런저런 일이 겹쳐 거의 운동을 못 했다. 때문인지 허벅지와 종아리 근육도 다 빠지다시피 했다. 몇 달 운동을 하지 않은 결과다. 이제 다시 운동을 시작하려 한다. 몸이 예전보다 무거운 것은 사실이다. 빨리 걷지 않고 천천히 걸었다.운동 도중 페친들에게서 격려 메시지를 받았다. 먼저 강원도 기업호민관으로 계신 아주대 이주연 교수님이 축하한다고 메시지를 보내왔다. 이 교수님은 오늘 화천군에 간다고 하셨다. 강원도 전체 시ㆍ군을 돌아다니며 챙긴다고 했다. 정말로 에 오풍연 칼럼 | 오풍연 | 2023-04-20 송영길, 자진 귀국해 돈봉투 사건 조사 받아야 송영길, 자진 귀국해 돈봉투 사건 조사 받아야 [오풍연 칼럼=광교신문] 민주당 돈봉투 사건이 확대일로로 치닫고 있다. 자칫 당이 망할 수도 있다. 전체 액수는 9000만원 정도로 크다고 볼 수 없다. 그러나 매표 행위여서 용납받기 어렵다. 그 같은 구상을 한다는 것 자체부터 틀렸다. 표 매수는 민주주의의 적이다. 그것도 진보 정당을 자처하는 민주당에서 이뤄졌다. 송영길 전 대표가 모를 리 없다. 녹취록에도 그런 얘기가 나온다. 그러나 송 전 대표는 모르는 일이라고 발뺌한다. 그가 당을 위한 마음이 있다면 들어와서 당당히 조사를 받아야 한다.현재 파리에 체류 중인 송영길은 당장 오풍연 칼럼 | 오풍연 | 2023-04-19 메디포럼, 미국 나스닥 스팩상장 하는 첫 바이오 될까 메디포럼, 미국 나스닥 스팩상장 하는 첫 바이오 될까 [오풍연 칼럼=광교신문] 치매치료제(PM012)를 개발 중인 메디포럼이 미국 나스닥 스팩상장을 앞두고 있다. 스팩상장이 이뤄질 경우 미국 나스닥에 상장하는 국내 첫 바이오가 된다. 그런 만큼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메디포럼은 현재 치매 초기환자들을 대상으로 2b상 임상시험을 하고 있다. 이 임상시험의 대조약은 도네페질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현재 치매치료 약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나마 도네페질이 낫다고 판단해 병원서 처방해 주고 있다. 하지만 도네페질은 구토ㆍ식욕부진 등 부작용이 나타나 복용을 꺼리기도 한다. 오풍연 칼럼 | 오풍연 | 2023-04-18 민주당 돈봉투 사건, 명명백백히 밝혀라 민주당 돈봉투 사건, 명명백백히 밝혀라 [오풍연 칼럼=광교신문] 지금 어느 시대에 살고 있는지 모르겠다. 당 대표 선거서 돈봉투가 오갔다니 말이다. 바로 민주당의 일이다. 2021년 민주당 대표 경선 때 송영길 후보 측이 돈봉투를 뿌렸다는 게 골자다. 이미 녹취록도 나왔다. 사실이 아닐 리 없다. 돈으로 표를 매수하는 것. 당시 개표 결과를 보면 알 수 있다. 송영길 후보와 홍영표 후보 표 차이는 1%포인트도 안 난다. 돈 선거가 위력을 발휘했다는 얘기도 된다. 당락이 바뀌었을 가능성도 있다.구체적으로 어떻게 돈 봉투가 건네졌는지도 나온다. 이것을 아니라고 할 수 있겠는 오풍연 칼럼 | 오풍연 | 2023-04-17 아름다운 사람들 아름다운 사람들 [오풍연 칼럼=광교신문] 최근 지인들에게서 이런 저런 선물을 받았다. 미안한 마음에 그냥 받았다. 주는 것보다 받는 게 많으니 고맙고 감사할 따름이다. 남에게 주는 일. 말이 쉽지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어렵다. 주는 것 역시 실천이다. 실제로 준다고 떠드는 사람은 주지 않는다. 주는 사람은 말 없이 보내준다. 살아오면서 경험한 바다.이번에도 그랬다. 세 분에게서 값진 선물을 받았다. 한 분씩 소개한다.얼마 전부터 소통을 시작한 한 페친. 아직 뵙지는 못 했다. 동갑내기 갑장에다 대학 동문이어서 바로 친해졌다. 전화를 통해 서로를 많 오풍연 칼럼 | 오풍연 | 2023-04-16 임영웅과 아이유 임영웅과 아이유 [오풍연 칼럼=광교신문] 오풍연 칼럼은 시대를 쫓아간다. 아무래도 정치적 이슈가 많을 수밖에 없다. 그런 가운데 문화예술 칼럼도 써왔다. 내가 가장 관심을 갖고 지켜본 예술인은 가수 임영웅과 아이유다. 둘은 대중이 좋아할 만한 요소를 모두 갖췄다. 노래를 잘 하는 것은 말할 나위가 없다. 현재 활동 중인 남녀 가수 중 최고라고 본다. 둘의 인기가 그것을 방증한다.모델로도 상종가를 치고 있다. 둘은 최고의 아이돌 그룹이라는 BTS에 못지 않다. 친근감이 이들의 무기다. 임영웅은 조카, 동생, 형, 오빠, 삼촌의 이미지가 강하다. 아이 오풍연 칼럼 | 오풍연 | 2023-04-16 홍준표가 심하긴 했다 홍준표가 심하긴 했다 [오풍연 칼럼=광교신문] 홍준표 대구시장. 최근 당 상임고문에서 잘렸다. 지금까지 이런 일은 없었다. 말이 상임고문이지 엄청난 자리도 아니다. 그런데 쓴소리를 많이 한다고 해촉됐다. 홍준표는 김기현 대표가 엉뚱한 데 화풀이를 한다며 뒤통수를 맞았다고 했다. 홍 시장과 김 대표는 김재원 최고위원 징계, 전광훈 목사와의 결별 건 등을 두고 신경전을 펴왔다. 그래도 홍준표 해촉은 의외의 강수라고 할 수 있다.홍준표는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잘린다고 가만히 있을 사람도 아니다. 그는 해촉된 뒤 더 훈수를 두겠다고 했다. 내년 총선 승 오풍연 칼럼 | 오풍연 | 2023-04-15 오풍연 칼럼서 세상의 눈을 읽으십시오 오풍연 칼럼서 세상의 눈을 읽으십시오 [오풍연 칼럼=광교신문] 2023년 4월 12일 오전 8시 58분. 적어도 나에게는 역사적인 날이다. 유튜브 오풍연 칼럼 구독자 수가 1000명을 돌파한 순간이다. 이 유튜브는 광교신문이 운영한다. 구독자 수를 늘리는 게 참 어렵다. 유명인들이야 만들자마자 수만, 수십만도 금방 도달하지만 일반인이 만들 경우 1000명 도달하기도 쉽지 않다. 무엇보다 재미 또는 임팩트가 있어야 구독자 수가 늘어난다. 그래서 유튜브를 시작했다가 접는 예를 많이 본다.어제 하루 작은 기적이 일어났다. 아침까지만 해도 구독자가 350명 수준에 머물렀었다. 오풍연 칼럼 | 오풍연 | 2023-04-12 민주당 오영환 의원의 멋진 귀거래사 민주당 오영환 의원의 멋진 귀거래사 [오풍연 칼럼=광교신문] 국회의원의 다음 목표 역시 총선이다. 초선은 재선, 재선은 3선 등을 각각 노린다. 스스로 출마를 접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따라서 국회의원에 당선되자마자 다음 총선을 노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역구 의원의 경우 지역을 단단히 다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공천이나 선거에서 현역이 유리함은 말할 것도 없다. 이를테면 기득권이라고 할 수 있다.특히 정치를 한 번만 하고 그만두는 경우는 더더욱 보기 힘들다. 다선 의원들이 종종 출마를 포기하는 예는 본다. 민주당 오영환 의원이 10일 다음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 오풍연 칼럼 | 오풍연 | 2023-04-10 가수 임영웅의 전성시대는 계속된다 가수 임영웅의 전성시대는 계속된다 [오풍연 칼럼=광교신문] 현재 우리나라 최고의 스타는 누굴까. 나는 단연 가수 임영웅을 꼽는다. 그는 모든 것을 다 갖추었다. 무엇보다 가수의 본업인 노래를 잘 한다. 임영웅만의 특색이 있다. 첫째, 음색이 좋다. 맑고 깨끗하다. 또 깊이도 있다. 그러다보니 심금을 울린다. 특히 트롯은 그만큼 부르는 사람이 없다. 역대 통틀어 한국 최고의 가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둘째, 과한 기교도 부리지 않는다. 그럼에도 듣기에 좋다. 물 흐르 듯 곡조를 뽑는다. 가성도 없다. 순수함 그 자체다. 나는 노래를 못 부르고, 듣는 것도 좋아하지 오풍연 칼럼 | 오풍연 | 2023-04-09 국민의힘 김기현 지도부에 대한 단상 국민의힘 김기현 지도부에 대한 단상 [오풍연 칼럼=광교신문] 1: 홍준표가 마치 집권 여당의 군기반장처럼 행동하는 것은 옳지 않다. 홍준표는 무오류의 정치인이라는 식이다. 특히 당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하는 것은 주제 넘은 짓이다. 김기현 지도부가 헤매도 국민들이 평가한다. 대구시 행정이나 신경 쓰는 게 맞다.나는 홍준표를 잘 안다. 그가 서울지검 강력부에 있을 때부터 보아왔다. 예나 지금이나 독불장군식 습성은 버리지 못 했다. 홍준표가 계속 이같이 행동하면 당 차원의 경고가 있어야 한다. 그의 잣대가 모두 옳은 것은 아니다. 뭐라고 할까. 독선적이다.나도 서울신문 노 오풍연 칼럼 | 오풍연 | 2023-04-07 천하람, 이준석을 넘어서라 천하람, 이준석을 넘어서라 [오풍연 칼럼=광교신문] 국민의힘은 천하람 순천갑 당협위원장을 잘 키워야 한다. 이준석계라고 홀대해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천하람은 지난 번 당 대표 경선에 나와 제 역할을 다했다. 민주주의 정당에서 반대의 목소리가 나오는 것은 당연하다. 윤핵관을 비판했다고쳐버리는 것은 옳지 않다. 건전한 정당이라면 다양한 목소리를 수용해야 한다. 특히 천하람은 국민의힘 외연 확장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인재라고 본다.내가 본 천하람은 이렇다. 오히려 이준석보다 더 가능성이 크다고 여긴다. 이준석은 그 가벼움을 떨쳐내지 못 했다. 그러나 천하람은 믿 오풍연 칼럼 | 오풍연 | 2023-03-29 더불어 같이 살자 더불어 같이 살자 [오풍연 칼럼=광교신문] 사람이 어려움을 당할 때 한번 쯤은 문자나 전화로 인사치레를 할 수 있지만 매일 전화하고 안부를 묻는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제 가족도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필자가 입원하고 퇴원 후까지 매일 전화를 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분이 계십니다. 서울신문 법조대기자 출신이시고 오풍연 닷컴 대표이신 오풍연 회장님입니다. 한 페친이 페북에 올린 글이다. 얼마 전 담도암 수술을 받은 뒤 회복 중이라고 소개한 분이다. 실제로 매일 통화하고 있다. 조금이라도 힘을 북돋아 드리기 위해서다. 때론 전화 한 통이 사람의 운명을 오풍연 칼럼 | 오풍연 | 2023-03-28 최태원 동거녀에게도 30억 위자료 소송 낸 노소영, 이유 있다 최태원 동거녀에게도 30억 위자료 소송 낸 노소영, 이유 있다 [오풍연 칼럼=광교신문]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의 이혼 소송. 아직 끝나지 않았다. 그러니까 둘 다 부부라고 할 수 있다. 현재 항소심 계류 중이다. 양쪽 모두 항소를 했다. 사실 노소영은 너무 적다고 항소를 했고, 최태원의 경우 더는 못 주겠다며 자존심 차원에서 항소를 한 것으로 보인다. 1심은 노소영에게 위자료 1억원과 현금 665억원을 주라고 판결했다. 일반인에게는 큰 돈이자만 30년 이상 결혼 관계를 유지해온 노소영 입장에서 보면 만족하기 어려웠을 게다.나도 노소영을 두둔하는 편이다. 웬만하면 합의 이혼을 했어야 했다 오풍연 칼럼 | 오풍연 | 2023-03-27 여기서 멈출 수는 없다 여기서 멈출 수는 없다 [오풍연 칼럼=광교신문] 오풍연 칼럼은 나의 분신과 다름 없다. 그동안 내 혼을 담아 글을 써왔다. 2018년 5월 16일부터 글을 써왔으니 5년이 다 되어 간다. 나를 더 담금질하고, 독자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유료 밴드 형태로 운영해 왔다. 나름 자리도 잡았다고 자부한다. 모두 오풍연 칼럼방 회원인 독자들의 격려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거듭 감사를 드린다.처음 이 같은 약속을 한 바 있다. “독자가 한 분만 계시더라도 죽을 때까지 글을 쓰겠다”고. 그리고 1년 365일 칼럼을 다짐했다. 휴일도 없이 날마다 글을 쓰는 것. 그 오풍연 칼럼 | 오풍연 | 2023-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