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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의 가피(加被)로 마음의 평화에 이르시길 기원 부처님의 가피(加被)로 마음의 평화에 이르시길 기원 제주 날씨 좋네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제주 날씨 좋네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서로 준비하고 토론을 통해 다양한 시점을 공유해간 과정 서로 준비하고 토론을 통해 다양한 시점을 공유해간 과정 주민이 함께 만들어 낸 기록은 이제 전시를 통해 더 많은 주민과 만나게 될 것 주민이 함께 만들어 낸 기록은 이제 전시를 통해 더 많은 주민과 만나게 될 것 해녀 A의 글을 읽고 바닷속 풍경을 떠올려 해녀 A의 글을 읽고 바닷속 풍경을 떠올려 기사 (48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부처님의 가피(加被)로 마음의 평화에 이르시길 기원 부처님의 가피(加被)로 마음의 평화에 이르시길 기원 [광교신문=김병수의 제주도사나] 하루 다 가기 전에 절집에 들렀습니다.고요한 밤길을 기대했는데 무섭기도 했는지 땀이 흐르네요 ㅎ친구님 두루 부처님의 가피(加被)로 마음의 평화에 이르시길 기원합니다. (23.05.27) * 글 • 사진 : 김병수 우도 담수화시설 문화재생 총괄기획자 페이스북 뉴스 | 김병수 우도 담수화시설 문화재생 총괄기획자 | 2023-05-29 제주 날씨 좋네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제주 날씨 좋네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광교신문=김병수의 제주도사나] 날씨 좋네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23.05.20) * 글 • 사진 : 김병수 우도 담수화시설 문화재생 총괄기획자 페이스북 뉴스 | 김병수 우도 담수화시설 문화재생 총괄기획자 페이스북 | 2023-05-21 서로 준비하고 토론을 통해 다양한 시점을 공유해간 과정 서로 준비하고 토론을 통해 다양한 시점을 공유해간 과정 [광교신문=김병수의 제주도사나] 우도 문화유산 주민워크숍 마지막날 밤 11시까지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5월 우도는 우미 채취-쪽파 수확-마늘 수확-보리 수확- 땅콩 파종으로 엉덩이로 인사한다고 할만큼 바쁜 시절이라,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도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6월엔 성계철이니 5, 6월은 바당으로 밭으로 성긴 나날이다.한 주 동안 여러 일이 지났다.어제 한 해녀분은 밤부터 비가 올거라 했는데 몸에 기후센서라도 장착된 것처럼 정확해 놀랍다. 문화유산 토론은단어장/ 관찰지/ 판화/ 그림/ 수집물 등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진 기록물과 뉴스 | 김병수 우도 담수화시설 문화재생 총괄기획자 | 2023-05-16 주민이 함께 만들어 낸 기록은 이제 전시를 통해 더 많은 주민과 만나게 될 것 주민이 함께 만들어 낸 기록은 이제 전시를 통해 더 많은 주민과 만나게 될 것 [광교신문=김병수의 제주도사나] 아침엔 우도 중앙동에서 ‘돈짓당’(영등할망이 하루 묵은 곳) 거쳐 - ‘진질깍’(제주를 떠나신 곳)까지 영등할망 자취를 따라 걸었다.답사 길에 K 집에 들렀다가 연로하신 어머님이 계셔 얼결에 영등신화에 대해 기억하시는 말씀을 들었고, 전흘동 어디쯤에선 오토바이에 장비 싣고 부인(해녀) 기다리시는 어르신께 바다에서 이별한 애기무덤 이야기도 들었다.길에서 풀 꽃 들 수집도 했는데 ‘수영’, ‘인동초’, ‘찔레’ 같은 흔한 풀 꽃들이 눈에 들어 왔다. 동행한이들이 여러 이름을 알려 줬는데 오다가 까먹었다. 뉴스 | 지용진 | 2023-05-15 해녀 A의 글을 읽고 바닷속 풍경을 떠올려 해녀 A의 글을 읽고 바닷속 풍경을 떠올려 [광교신문=김병수의 제주도사나] 숙소 앞은 이름 아침부터 물질 하는 해녀들이 띄워 놓은 주황색 태왁으로 가득하다. 이따금 들리는 숨비 소리를 들으며 담배 사러 갔다.한 참 걷다 보니 볕은 따갑지만 풀 밭에 이는 바람이 시원해 잠시 누웠다. 우미 따러 간 해녀 A의 글을 읽고 바닷속 풍경을 떠올려 본다. 친구중에 해녀가 있어 좋다.언제든 바다 이야길 두텁게 들을 수 있겠다.이대로 잠들까,하던 일 마무리해야는데…. 바람도 파도 소리도 좋네 (23.05.11) * 글 • 사진 : 김병수 우도 담수화시설 문화재생 총괄기획자 페이스북 뉴스 | 김병수 우도 담수화시설 문화재생 총괄기획자 | 2023-05-12 인도의 문화유산도시의 국제건축워크숍에 대해 들어 보고 인도의 문화유산도시의 국제건축워크숍에 대해 들어 보고 [광교신문=김병수의 제주도사나] 오늘 아침 우도 문화유산 답사길에 동행한 ‘그레이스’는 일년생 말이다. 늘씬하고 선한 얼굴의 그레이스와와 마을 산책에 나선 친구들의 걸음이 가볍다.이제 저녁 공부 모임 시간이다.오늘은 인도의 문화유산도시의 국제건축워크숍에 대해 들어 보고, 각자가 준비해온 현장 답사 경과를 공유한다.낮의 답사를 더 깊이 들여다 본 몇은 벌써 기록 작업의 주제를 정해 진행중이고, 몇몇은 대화 틈틈이 판화 작업으로 이야기를 보탰다. 국제워크숍은 우도에서도 해보려 한다.주민 활동과 연구자들의 협력으로 만들어진 도시 걷기 프 뉴스 | 김병수 우도 담수화시설 문화재생 총괄기획자 | 2023-05-12 바다가 시원하게 펼쳐져 맛도 기분도 상쾌 바다가 시원하게 펼쳐져 맛도 기분도 상쾌 [광교신문=김병수의 제주도사나] 도청에 일 보러 가는 길에 국수집에 들렀어요. 바다가 시원하게 펼쳐져 맛도 기분도 상쾌합니다. ㅎ (23.05.10) * 글 • 사진 : 김병수 우도 담수화시설 문화재생 총괄기획자 페이스북 뉴스 | 김병수 우도 담수화시설 문화재생 총괄기획자 | 2023-05-12 존재하는 것은 기록해야 한다...지금 혹은 미래를 위해 존재하는 것은 기록해야 한다...지금 혹은 미래를 위해 [광교신문=김병수의 제주도사나] 그새 보리밭 색이 바뀌었군요. 오늘은 우도 곳곳이 어버이날 기념 식사 모임으로 분주하군요.마을문화유산 워크숍 안내겸 주민분들을만나다보니, 우미(우뭇가사리) 철입니다. 내일부턴 오후 물때라 젊은 초보 해녀분들이 바빠보입니다.한 주간 진행할 행사에도 영향이 있겠지만, 오가며 풍성한 이야길 나누는 것으로도 우도 문화유산에 대한 기대를 갖게 합니다. 천진리 어촌계장님은 우도 소가 유명했던 이유가, 해풍에 소금기를 머문 풀잎이 더 건강한 소를 키웠기 때문이라 믿고 있습니다.80년대엔 우도 송아지가 백만원을 했 뉴스 | 김병수 우도 담수화시설 문화재생 총괄기획자 | 2023-05-12 여행에서 돌아 온지 두 달 여행에서 돌아 온지 두 달 [광교신문=김병수의 제주도사나] 여행에서 돌아 온지 두 달.서울에 와 빗길에 짜이집, 커리집, 책방을 전전하며 즐기고 있다.골목을 따라 걷다 도심 가게에 들러 시간을 보내는 즐거움 역시 멋진 여행이다.도심에서 아기자기한 자연을 이야기하는 공간에 안겨 지내면 여행자의 기분이 되곤한다.파리 여행 중에 모로코 출신의 한 친구집에 들렀을 때 여러 비즈니스 이야길 나누다 ‘제주 다자요’에 대해 소개한 적이 있다.파리에 지내며 비워져 가는 고향 걱정만 하지 말고, 오래된 집을 고쳐 새로운 로컬브랜드로 여행객을 만나는 과정을 소개했다. 내 진부 뉴스 | 김병수 우도 담수화시설 문화재생 총괄기획자 | 2023-05-08 우도를 이해하고 파악해 갈 수록 제주의 미래에 대한 인사이트 우도를 이해하고 파악해 갈 수록 제주의 미래에 대한 인사이트 [광교신문=김병수의 제주도사나] 우도 문화유산 주민워크숍을 앞두고 있습니다.지난주엔 건축공간연구원 auri 이영범 원장님 초대로 세종시에 들러 우도 문화재생 사례 발표를 했습니다.현장 연구를 중시하는 연구원 분위기 그대로 참여한 연구원 분들의 진지함이 느껴졌습니다.우도는 N잡러 주민이 많습니다.교육과 복지는 주민 몫이기도 하고, 일과 봉사의 경계에서 꾸준히 해오는 일이 있습니다. 버스나 배편과 같은 필수 모빌리티 수단 역시 공유화되어 있고 운행 전 과정에 주민이 투자자이자 일터로 참여합니다.또 자연 환경을 공유해 온 전통에 따라 바 뉴스 | 김병수 우도 담수화시설 문화재생 총괄기획자 | 2023-05-08 볕이 좋군요 볕이 좋군요 [광교신문=김병수의 제주도사나] 볕이 좋군요. * 글 • 사진 : 김병수 우도 담수화시설 문화재생 총괄기획자 페이스북 뉴스 | 김병수 우도 담수화시설 문화재생 총괄기획자 | 2023-05-01 해녀 문화는 노동문화인 동시에 타자의 문화적 기재 해녀 문화는 노동문화인 동시에 타자의 문화적 기재 [광교신문=김병수의 제주도사나] 해녀는 엉덩이로 하늘을 본다던, 칠순 넘은 우도 강영수 시인님을 만났다.오늘은 우도를 대표하는 해녀 문화와 문화 소외 현상을 같이 말해 주신다. 요즘의 우도 동아리 활동이 활발한 것에 비해 해녀 분들이 오질 않는 것을 생각해 보면, 해녀 문화는 노동문화인 동시에 타자의 문화적 기재가 되는 것으로도 보인다.존중하는 마음과 서로 마음이 통하는 것은 역시나 다른 것인가.근래 제주를 오가며 해녀 연구 풀이에 분주한 #김규원 옹과도 이야기 나누고 싶다. 우도에서 나고 지낸 강 시인은 수필이나 소설을 쓰고 싶어 뉴스 | 김병수 우도 담수화시설 문화재생 총괄기획자 | 2023-04-22 섬은 온통 눈에 보이는게 바람입니다 섬은 온통 눈에 보이는게 바람입니다 [광교신문=김병수의 제주도사나] 섬은 온통 눈에 보이는게 바람입니다.해안가 따라 가다 걷다 보니 38번 버스 운전하는 친구와 두 번은 마주치네요.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달리는, 가끔은 친구 일터가 부러워요. 다회용컵, 그릇 사용으로 깨끗한 뿔소라축제에 들러 청년회의 노고에 감사 인사도 드리고, 우도의 문화를 기록하고 알리는 달그리안 친구들 만나 이야기 꽃도 피웠습니다.정겹고 시원한 일요일 오후네요. (23.3.17) * 글 • 사진 : 김병수 우도 담수화시설 문화재생 총괄기획자 페이스북 뉴스 | 김병수 우도 담수화시설 문화재생 총괄기획자 | 2023-04-22 기록과 관찰, 들먹이는 담수장의 외침, 한 공간의 운명 기록과 관찰, 들먹이는 담수장의 외침, 한 공간의 운명 [광교신문=김병수의 제주도사나] 한때 우도의 물을 책임졌던 담수장은 / 이제 쓰레기의 임시 정거장으로 쓰이고 있다.보기 딱하지만,섬에 물이 귀하듯 / 쓰레기 역시 섬에선 옴치고 뛸 수도 없는 난제다.이 공간은 쉬이 세월에 휩쓸려 갈 팔자는 아닌가하는, 한 공간의 운명에 끌린다. 마치 소설가 프랑수와 사강이두 번의 이혼과 도박, 마약으로 질타 받을 때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고 했던 것처럼,이 곳에선 웅웅거리는 바람 소리 섞인 비탄이 느껴진다.기록과 관찰에 대해 주민 몇 분과 이야기 나누고, 이들의 애착과 성실함에 고마움을 뉴스 | 김병수 우도 담수화시설 문화재생 총괄기획자 | 2023-04-15 재건축 예정지(효자주공아파트)의 오래된 나무들 구할 적기 아닌가 재건축 예정지(효자주공아파트)의 오래된 나무들 구할 적기 아닌가 [광교신문=김병수의 제주도사나] 하고 쉬는 일상으로 돌아 왔다. 늘 바다가 있어 좋다.전주에선 천변 버드나무가 잘려 나간 것에 대해 화난 친구가 많았다.그 김에 양소에게 전화해 같이 갔었던 재건축 예정지(효자주공아파트)의 오래된 나무들 구할 적기 아닌가 상의했다. 장소에 대해 해명하는 것은 중요하다. 해명(解明) : 까닭이나 내용 등을 풀어서 밝히다.없는 것에 대해 말할 수 있는 것이 최선일 때가 있다. * 글 • 사진 : 김병수 우도 담수화시설 문화재생 총괄기획자 페이스북 뉴스 | 김병수 우도 담수화시설 문화재생 총괄기획자 | 2023-04-11 얼마전 세상을 떠난 류이치 사카모토(Ryuichi Sakamoto) 영화 코다(Coda) 얼마전 세상을 떠난 류이치 사카모토(Ryuichi Sakamoto) 영화 코다(Coda) [광교신문=김병수의 제주도사나] 아버지가 주무시는 동안 병실이 무료해 휴게소에 갔다가 다른 환자분들과 TV를 보며 이야기를 나눴다.문득 한 나이든 환자분이 인생의 행복이 무얼까요 하고 진지하게 묻는다. 사람이 아프면 인생의 의미를 찾게 되나 보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면 행복일까 잠시 떠올려 본다.아침엔 얼마전 세상을 떠난 류이치 사카모토(Ryuichi Sakamoto) 영화 코다(Coda)를 봤다. 그의 죽음으로 한 시절이 지났나했는데, 영화를 보니 그의 유산이 오래 남겠다는 생각이 든다. 어머니와 교대 하고 나와 숲 쪽으로 걸어 뉴스 | 김병수 우도 담수화시설 문화재생 총괄기획자 | 2023-04-09 맘 먹고 나왔는데, 아버지는 바람 쐬고 오라며 등 떠미신다 맘 먹고 나왔는데, 아버지는 바람 쐬고 오라며 등 떠미신다 [광교신문=김병수의 제주도사나] 한가한 주말 아버지와 오래 있으니 좋다.병실에서나마 코 풀때 휴지 좀 넉넉히 쓰시라고 해도 두칸만 쓰시고 내가 만지작하니 침대 뒷쪽으로 치워 놓는다.평생 아껴쓰는 습관이 어디 가지 않고 의식 있는한은 여간해서 꺾이지 않을 아버지다. 금요일은 병수 오고 토요일엔 큰애 오니 일요일 하루만 더 버티면 집으로 간다고, 겨우 말을 때실 때부터 예고된 것이라 월요일 진찰 결과가 과연 궁금하긴하다.식구들이 교대로 병실 오가느라 피곤해 보여 오늘은 맘 먹고 나왔는데, 아버지는 바람 쐬고 오라며 등 떠미신다. “나는 뉴스 | 김병수 우도 담수화시설 문화재생 총괄기획자 | 2023-04-09 유한하고 흘러 가는 시간도 그것대로 소중하다 유한하고 흘러 가는 시간도 그것대로 소중하다 [광교신문=김병수의 제주도사나] 아버지가 병원에 입원하시기 전후로 마음이 무거웠다. 오늘 전주에 와 아버지 찾아 뵈니 생각보다 경과가 좋다. 저녁 6시에 밥 드시는 거 보고 병원 나와, 플랜C 전시 보고, 장가네 족발 먹고, 공연하는 야간비행 들렀다.삶은 유한하고 흘러 가는 시간도 그것대로 소중하다. (23.04.07) * 글 • 사진 : 김병수 우도 담수화시설 문화재생 총괄기획자 페이스북 뉴스 | 김병수 우도 담수화시설 문화재생 총괄기획자 | 2023-04-09 섬 제주가 만들어 준 밥상도 받고... 전주 이야기 꽃을 피웠다 섬 제주가 만들어 준 밥상도 받고... 전주 이야기 꽃을 피웠다 [광교신문=김병수의 제주도사나] 제주에 온 유작가님은 환영 플랑카드를 빠뜨렸다고 한탄한다. 앞서 와 있던 이산 작가가 공항 마중까지 갔는데도 미안해해서, 나는 나이 들면 서러운게 많아져서 그런갑다하라고 위로 했다.오늘은 우승이형 대수형 산이작가 등 제 작가들과 제주 사는 전주 작가들이 모여 담담하게 봄 밤을 수 놓았다.섬 제주가 만들어 준 밥상도 받고 술잔도 기울이며 전주 이야기 꽃을 피웠다. 완연한 봄이고 아무러나 늙어 갈 인생이다.그러나 태어 날 때 죽기로 한 약속 아직 남았으니, 갈 때 까지는 다 간게 아닌 걸로. 봄 (23. 뉴스 | 김병수 우도 담수화시설 문화재생 총괄기획자 | 2023-03-31 중문 색달해변...보기만해도 좋던 중문 색달해변...보기만해도 좋던 [광교신문=김병수의 제주도사나] 여백 있음 노는데 … 보기만해도 좋던데#중문색달해변 * 글 • 사진 : 김병수 우도 담수화시설 문화재생 총괄기획자 페이스북 뉴스 | 김병수 우도 담수화시설 문화재생 총괄기획자 | 2023-03-25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부처님의 가피(加被)로 마음의 평화에 이르시길 기원 부처님의 가피(加被)로 마음의 평화에 이르시길 기원 [광교신문=김병수의 제주도사나] 하루 다 가기 전에 절집에 들렀습니다.고요한 밤길을 기대했는데 무섭기도 했는지 땀이 흐르네요 ㅎ친구님 두루 부처님의 가피(加被)로 마음의 평화에 이르시길 기원합니다. (23.05.27) * 글 • 사진 : 김병수 우도 담수화시설 문화재생 총괄기획자 페이스북 뉴스 | 김병수 우도 담수화시설 문화재생 총괄기획자 | 2023-05-29 제주 날씨 좋네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제주 날씨 좋네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광교신문=김병수의 제주도사나] 날씨 좋네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23.05.20) * 글 • 사진 : 김병수 우도 담수화시설 문화재생 총괄기획자 페이스북 뉴스 | 김병수 우도 담수화시설 문화재생 총괄기획자 페이스북 | 2023-05-21 서로 준비하고 토론을 통해 다양한 시점을 공유해간 과정 서로 준비하고 토론을 통해 다양한 시점을 공유해간 과정 [광교신문=김병수의 제주도사나] 우도 문화유산 주민워크숍 마지막날 밤 11시까지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5월 우도는 우미 채취-쪽파 수확-마늘 수확-보리 수확- 땅콩 파종으로 엉덩이로 인사한다고 할만큼 바쁜 시절이라,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도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6월엔 성계철이니 5, 6월은 바당으로 밭으로 성긴 나날이다.한 주 동안 여러 일이 지났다.어제 한 해녀분은 밤부터 비가 올거라 했는데 몸에 기후센서라도 장착된 것처럼 정확해 놀랍다. 문화유산 토론은단어장/ 관찰지/ 판화/ 그림/ 수집물 등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진 기록물과 뉴스 | 김병수 우도 담수화시설 문화재생 총괄기획자 | 2023-05-16 주민이 함께 만들어 낸 기록은 이제 전시를 통해 더 많은 주민과 만나게 될 것 주민이 함께 만들어 낸 기록은 이제 전시를 통해 더 많은 주민과 만나게 될 것 [광교신문=김병수의 제주도사나] 아침엔 우도 중앙동에서 ‘돈짓당’(영등할망이 하루 묵은 곳) 거쳐 - ‘진질깍’(제주를 떠나신 곳)까지 영등할망 자취를 따라 걸었다.답사 길에 K 집에 들렀다가 연로하신 어머님이 계셔 얼결에 영등신화에 대해 기억하시는 말씀을 들었고, 전흘동 어디쯤에선 오토바이에 장비 싣고 부인(해녀) 기다리시는 어르신께 바다에서 이별한 애기무덤 이야기도 들었다.길에서 풀 꽃 들 수집도 했는데 ‘수영’, ‘인동초’, ‘찔레’ 같은 흔한 풀 꽃들이 눈에 들어 왔다. 동행한이들이 여러 이름을 알려 줬는데 오다가 까먹었다. 뉴스 | 지용진 | 2023-05-15 해녀 A의 글을 읽고 바닷속 풍경을 떠올려 해녀 A의 글을 읽고 바닷속 풍경을 떠올려 [광교신문=김병수의 제주도사나] 숙소 앞은 이름 아침부터 물질 하는 해녀들이 띄워 놓은 주황색 태왁으로 가득하다. 이따금 들리는 숨비 소리를 들으며 담배 사러 갔다.한 참 걷다 보니 볕은 따갑지만 풀 밭에 이는 바람이 시원해 잠시 누웠다. 우미 따러 간 해녀 A의 글을 읽고 바닷속 풍경을 떠올려 본다. 친구중에 해녀가 있어 좋다.언제든 바다 이야길 두텁게 들을 수 있겠다.이대로 잠들까,하던 일 마무리해야는데…. 바람도 파도 소리도 좋네 (23.05.11) * 글 • 사진 : 김병수 우도 담수화시설 문화재생 총괄기획자 페이스북 뉴스 | 김병수 우도 담수화시설 문화재생 총괄기획자 | 2023-05-12 인도의 문화유산도시의 국제건축워크숍에 대해 들어 보고 인도의 문화유산도시의 국제건축워크숍에 대해 들어 보고 [광교신문=김병수의 제주도사나] 오늘 아침 우도 문화유산 답사길에 동행한 ‘그레이스’는 일년생 말이다. 늘씬하고 선한 얼굴의 그레이스와와 마을 산책에 나선 친구들의 걸음이 가볍다.이제 저녁 공부 모임 시간이다.오늘은 인도의 문화유산도시의 국제건축워크숍에 대해 들어 보고, 각자가 준비해온 현장 답사 경과를 공유한다.낮의 답사를 더 깊이 들여다 본 몇은 벌써 기록 작업의 주제를 정해 진행중이고, 몇몇은 대화 틈틈이 판화 작업으로 이야기를 보탰다. 국제워크숍은 우도에서도 해보려 한다.주민 활동과 연구자들의 협력으로 만들어진 도시 걷기 프 뉴스 | 김병수 우도 담수화시설 문화재생 총괄기획자 | 2023-05-12 바다가 시원하게 펼쳐져 맛도 기분도 상쾌 바다가 시원하게 펼쳐져 맛도 기분도 상쾌 [광교신문=김병수의 제주도사나] 도청에 일 보러 가는 길에 국수집에 들렀어요. 바다가 시원하게 펼쳐져 맛도 기분도 상쾌합니다. ㅎ (23.05.10) * 글 • 사진 : 김병수 우도 담수화시설 문화재생 총괄기획자 페이스북 뉴스 | 김병수 우도 담수화시설 문화재생 총괄기획자 | 2023-05-12 존재하는 것은 기록해야 한다...지금 혹은 미래를 위해 존재하는 것은 기록해야 한다...지금 혹은 미래를 위해 [광교신문=김병수의 제주도사나] 그새 보리밭 색이 바뀌었군요. 오늘은 우도 곳곳이 어버이날 기념 식사 모임으로 분주하군요.마을문화유산 워크숍 안내겸 주민분들을만나다보니, 우미(우뭇가사리) 철입니다. 내일부턴 오후 물때라 젊은 초보 해녀분들이 바빠보입니다.한 주간 진행할 행사에도 영향이 있겠지만, 오가며 풍성한 이야길 나누는 것으로도 우도 문화유산에 대한 기대를 갖게 합니다. 천진리 어촌계장님은 우도 소가 유명했던 이유가, 해풍에 소금기를 머문 풀잎이 더 건강한 소를 키웠기 때문이라 믿고 있습니다.80년대엔 우도 송아지가 백만원을 했 뉴스 | 김병수 우도 담수화시설 문화재생 총괄기획자 | 2023-05-12 여행에서 돌아 온지 두 달 여행에서 돌아 온지 두 달 [광교신문=김병수의 제주도사나] 여행에서 돌아 온지 두 달.서울에 와 빗길에 짜이집, 커리집, 책방을 전전하며 즐기고 있다.골목을 따라 걷다 도심 가게에 들러 시간을 보내는 즐거움 역시 멋진 여행이다.도심에서 아기자기한 자연을 이야기하는 공간에 안겨 지내면 여행자의 기분이 되곤한다.파리 여행 중에 모로코 출신의 한 친구집에 들렀을 때 여러 비즈니스 이야길 나누다 ‘제주 다자요’에 대해 소개한 적이 있다.파리에 지내며 비워져 가는 고향 걱정만 하지 말고, 오래된 집을 고쳐 새로운 로컬브랜드로 여행객을 만나는 과정을 소개했다. 내 진부 뉴스 | 김병수 우도 담수화시설 문화재생 총괄기획자 | 2023-05-08 우도를 이해하고 파악해 갈 수록 제주의 미래에 대한 인사이트 우도를 이해하고 파악해 갈 수록 제주의 미래에 대한 인사이트 [광교신문=김병수의 제주도사나] 우도 문화유산 주민워크숍을 앞두고 있습니다.지난주엔 건축공간연구원 auri 이영범 원장님 초대로 세종시에 들러 우도 문화재생 사례 발표를 했습니다.현장 연구를 중시하는 연구원 분위기 그대로 참여한 연구원 분들의 진지함이 느껴졌습니다.우도는 N잡러 주민이 많습니다.교육과 복지는 주민 몫이기도 하고, 일과 봉사의 경계에서 꾸준히 해오는 일이 있습니다. 버스나 배편과 같은 필수 모빌리티 수단 역시 공유화되어 있고 운행 전 과정에 주민이 투자자이자 일터로 참여합니다.또 자연 환경을 공유해 온 전통에 따라 바 뉴스 | 김병수 우도 담수화시설 문화재생 총괄기획자 | 2023-05-08 볕이 좋군요 볕이 좋군요 [광교신문=김병수의 제주도사나] 볕이 좋군요. * 글 • 사진 : 김병수 우도 담수화시설 문화재생 총괄기획자 페이스북 뉴스 | 김병수 우도 담수화시설 문화재생 총괄기획자 | 2023-05-01 해녀 문화는 노동문화인 동시에 타자의 문화적 기재 해녀 문화는 노동문화인 동시에 타자의 문화적 기재 [광교신문=김병수의 제주도사나] 해녀는 엉덩이로 하늘을 본다던, 칠순 넘은 우도 강영수 시인님을 만났다.오늘은 우도를 대표하는 해녀 문화와 문화 소외 현상을 같이 말해 주신다. 요즘의 우도 동아리 활동이 활발한 것에 비해 해녀 분들이 오질 않는 것을 생각해 보면, 해녀 문화는 노동문화인 동시에 타자의 문화적 기재가 되는 것으로도 보인다.존중하는 마음과 서로 마음이 통하는 것은 역시나 다른 것인가.근래 제주를 오가며 해녀 연구 풀이에 분주한 #김규원 옹과도 이야기 나누고 싶다. 우도에서 나고 지낸 강 시인은 수필이나 소설을 쓰고 싶어 뉴스 | 김병수 우도 담수화시설 문화재생 총괄기획자 | 2023-04-22 섬은 온통 눈에 보이는게 바람입니다 섬은 온통 눈에 보이는게 바람입니다 [광교신문=김병수의 제주도사나] 섬은 온통 눈에 보이는게 바람입니다.해안가 따라 가다 걷다 보니 38번 버스 운전하는 친구와 두 번은 마주치네요.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달리는, 가끔은 친구 일터가 부러워요. 다회용컵, 그릇 사용으로 깨끗한 뿔소라축제에 들러 청년회의 노고에 감사 인사도 드리고, 우도의 문화를 기록하고 알리는 달그리안 친구들 만나 이야기 꽃도 피웠습니다.정겹고 시원한 일요일 오후네요. (23.3.17) * 글 • 사진 : 김병수 우도 담수화시설 문화재생 총괄기획자 페이스북 뉴스 | 김병수 우도 담수화시설 문화재생 총괄기획자 | 2023-04-22 기록과 관찰, 들먹이는 담수장의 외침, 한 공간의 운명 기록과 관찰, 들먹이는 담수장의 외침, 한 공간의 운명 [광교신문=김병수의 제주도사나] 한때 우도의 물을 책임졌던 담수장은 / 이제 쓰레기의 임시 정거장으로 쓰이고 있다.보기 딱하지만,섬에 물이 귀하듯 / 쓰레기 역시 섬에선 옴치고 뛸 수도 없는 난제다.이 공간은 쉬이 세월에 휩쓸려 갈 팔자는 아닌가하는, 한 공간의 운명에 끌린다. 마치 소설가 프랑수와 사강이두 번의 이혼과 도박, 마약으로 질타 받을 때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고 했던 것처럼,이 곳에선 웅웅거리는 바람 소리 섞인 비탄이 느껴진다.기록과 관찰에 대해 주민 몇 분과 이야기 나누고, 이들의 애착과 성실함에 고마움을 뉴스 | 김병수 우도 담수화시설 문화재생 총괄기획자 | 2023-04-15 재건축 예정지(효자주공아파트)의 오래된 나무들 구할 적기 아닌가 재건축 예정지(효자주공아파트)의 오래된 나무들 구할 적기 아닌가 [광교신문=김병수의 제주도사나] 하고 쉬는 일상으로 돌아 왔다. 늘 바다가 있어 좋다.전주에선 천변 버드나무가 잘려 나간 것에 대해 화난 친구가 많았다.그 김에 양소에게 전화해 같이 갔었던 재건축 예정지(효자주공아파트)의 오래된 나무들 구할 적기 아닌가 상의했다. 장소에 대해 해명하는 것은 중요하다. 해명(解明) : 까닭이나 내용 등을 풀어서 밝히다.없는 것에 대해 말할 수 있는 것이 최선일 때가 있다. * 글 • 사진 : 김병수 우도 담수화시설 문화재생 총괄기획자 페이스북 뉴스 | 김병수 우도 담수화시설 문화재생 총괄기획자 | 2023-04-11 얼마전 세상을 떠난 류이치 사카모토(Ryuichi Sakamoto) 영화 코다(Coda) 얼마전 세상을 떠난 류이치 사카모토(Ryuichi Sakamoto) 영화 코다(Coda) [광교신문=김병수의 제주도사나] 아버지가 주무시는 동안 병실이 무료해 휴게소에 갔다가 다른 환자분들과 TV를 보며 이야기를 나눴다.문득 한 나이든 환자분이 인생의 행복이 무얼까요 하고 진지하게 묻는다. 사람이 아프면 인생의 의미를 찾게 되나 보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면 행복일까 잠시 떠올려 본다.아침엔 얼마전 세상을 떠난 류이치 사카모토(Ryuichi Sakamoto) 영화 코다(Coda)를 봤다. 그의 죽음으로 한 시절이 지났나했는데, 영화를 보니 그의 유산이 오래 남겠다는 생각이 든다. 어머니와 교대 하고 나와 숲 쪽으로 걸어 뉴스 | 김병수 우도 담수화시설 문화재생 총괄기획자 | 2023-04-09 맘 먹고 나왔는데, 아버지는 바람 쐬고 오라며 등 떠미신다 맘 먹고 나왔는데, 아버지는 바람 쐬고 오라며 등 떠미신다 [광교신문=김병수의 제주도사나] 한가한 주말 아버지와 오래 있으니 좋다.병실에서나마 코 풀때 휴지 좀 넉넉히 쓰시라고 해도 두칸만 쓰시고 내가 만지작하니 침대 뒷쪽으로 치워 놓는다.평생 아껴쓰는 습관이 어디 가지 않고 의식 있는한은 여간해서 꺾이지 않을 아버지다. 금요일은 병수 오고 토요일엔 큰애 오니 일요일 하루만 더 버티면 집으로 간다고, 겨우 말을 때실 때부터 예고된 것이라 월요일 진찰 결과가 과연 궁금하긴하다.식구들이 교대로 병실 오가느라 피곤해 보여 오늘은 맘 먹고 나왔는데, 아버지는 바람 쐬고 오라며 등 떠미신다. “나는 뉴스 | 김병수 우도 담수화시설 문화재생 총괄기획자 | 2023-04-09 유한하고 흘러 가는 시간도 그것대로 소중하다 유한하고 흘러 가는 시간도 그것대로 소중하다 [광교신문=김병수의 제주도사나] 아버지가 병원에 입원하시기 전후로 마음이 무거웠다. 오늘 전주에 와 아버지 찾아 뵈니 생각보다 경과가 좋다. 저녁 6시에 밥 드시는 거 보고 병원 나와, 플랜C 전시 보고, 장가네 족발 먹고, 공연하는 야간비행 들렀다.삶은 유한하고 흘러 가는 시간도 그것대로 소중하다. (23.04.07) * 글 • 사진 : 김병수 우도 담수화시설 문화재생 총괄기획자 페이스북 뉴스 | 김병수 우도 담수화시설 문화재생 총괄기획자 | 2023-04-09 섬 제주가 만들어 준 밥상도 받고... 전주 이야기 꽃을 피웠다 섬 제주가 만들어 준 밥상도 받고... 전주 이야기 꽃을 피웠다 [광교신문=김병수의 제주도사나] 제주에 온 유작가님은 환영 플랑카드를 빠뜨렸다고 한탄한다. 앞서 와 있던 이산 작가가 공항 마중까지 갔는데도 미안해해서, 나는 나이 들면 서러운게 많아져서 그런갑다하라고 위로 했다.오늘은 우승이형 대수형 산이작가 등 제 작가들과 제주 사는 전주 작가들이 모여 담담하게 봄 밤을 수 놓았다.섬 제주가 만들어 준 밥상도 받고 술잔도 기울이며 전주 이야기 꽃을 피웠다. 완연한 봄이고 아무러나 늙어 갈 인생이다.그러나 태어 날 때 죽기로 한 약속 아직 남았으니, 갈 때 까지는 다 간게 아닌 걸로. 봄 (23. 뉴스 | 김병수 우도 담수화시설 문화재생 총괄기획자 | 2023-03-31 중문 색달해변...보기만해도 좋던 중문 색달해변...보기만해도 좋던 [광교신문=김병수의 제주도사나] 여백 있음 노는데 … 보기만해도 좋던데#중문색달해변 * 글 • 사진 : 김병수 우도 담수화시설 문화재생 총괄기획자 페이스북 뉴스 | 김병수 우도 담수화시설 문화재생 총괄기획자 | 2023-03-25